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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단체, 아디다스 골프화 착용하고 메달 획득

높은 접지력으로 활 슈팅 시 안정감 더해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7.30 1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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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9일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양궁 대표팀이 모든 경기에서 골프화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양궁에서 활을 슈팅할 때 골프의 스윙할 때처럼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신발의 높은 접지력이 요구된다. 때문에 양궁 선수들이 접지력이 높은 골프화를 착용한다.

   
아디다스골프 크로스플렉스
양궁 남자 대표팀이 신은 골프화는 아디다스 골프에서 출시한 초경량 골프화 ‘크로스플렉스’다. 아디다스골프에서 2012년 출시한 ‘크로스플렉스’는 스윙 시 삼각돌기의 신개념 육각틀 스파이크가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300g의 초경량으로 이번 여름 골퍼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됐다.

크로스플렉스의 아웃솔은 접지력이 가장 요구되는 부분에 삼각돌기로 구성 된 신개념 육각틀 스파이크 16개가 배치돼 있어 어떠한 지형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바닥창에 사용한 특수 고무의 아디웨어 기능은 유연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견인력과 접지력을 보강했다.

크로스플렉스 골프화는 초경량 특수 메시 소재 사용으로 가볍고 유연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더운 여름철 라운드를 도는 동안 무거운 골프화로 인해 발생하는 발의 피로를 최소화시켜 발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높인다.

또한, 어퍼 부분은 메시 구조이지만 외피층은 원활한 습기 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 해 메시 소재의 가장 큰 특징인 통풍 기능을 살렸다. 봉제선까지 방수 테이프로 마감 처리한 크로스플렉스는 빗물이나 이슬로부터 발을 완벽하게 보호해 기후에 상관없이 최상의 기능과 편안함을 항상 유지한다.

남자 대표팀이 착용한 크로스플렉스는 여름 시즌에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 컬러를 어퍼부분에 사용하고, 삼선은 네이비 컬러로 장식한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이외 화이트·레드·블랙(메인컬러), 화이트·블루·실버, 블랙·라임·블랙, 다크브라운·오렌지·화이트, 라이트그레이·화이트·블랙 총 6가지의 다양한 컬러 제품들이 구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