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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교대 목포부설초등학교 학생 75명과 인솔교사 15명 등 90여명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목포지방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견학했다.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선박이 항만에 안전하게 입항하고 출항할 수 있도록 RADAR나 선박자동식별장치 등 첨단 장비를 통하여 선박관제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관제사들이 선박을 직접 관제하는 모습과 관제용 모니터에 나타나는 선박의 실제 운항 상황을 보면서 흥미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내려다보이는 목포대교 항로상에 선박들이 어떻게 충돌하지 않고 안전하고 질서 있게 항해하고 있는지를 직접 관찰 하면서 관제센터의 역할을 이해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