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순우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겸 ‘참 금융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겸 '참 금융 실천결의대회'에서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이 참 금융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에 앞장서며 고객의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는 등의 △고객권익보호 △사회적 책임경영 △법규준수 △국가발전 등을 골자로 하는 ‘참 금융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이 이를 준수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짐과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행장은 “유럽 재정위기와 국내 경기 침체로 하반기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내실경영을 강조했고 △대고객 서비스 △시너지 마케팅 △주인의식과 충성심(Royalty) 세 가지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가져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2012년 우리은행 발전에 기여가 큰 7명의 고객들이 초청됐으며 이 행장이 각 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아울러 실적 우수 직원과 서비스 우수 직원 등 현장의 우수 직원 3명에 대한 특별 승진을 실시했고,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거양한 지점장들에게는 영업본부장급 업무용 차량을 제공하는 등 영업과 현장 중시의 인사 및 포상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