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협회 부설 캠프단체협의회-캠프나라(www.campnara.net)에서는 지난 12월부터 2개월 동안 겨울 방학을 맞이한 소년 소녀 가장, 수급자 자녀 개인 및 보호 시설 아동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 캠프인 ‘제3회 꿈나무 1004캠프’를 개최했다.
추운 겨울.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해 방학이 더 힘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3회째로 개최하는 무료 캠프 및 체험 학습 행사인 ‘꿈나무 1004캠프’는 개인을 대상으로는 과학캠프, 자연캠프, 스키캠프등 등 2박 3일 이상의 숙박 캠프를, 어린이 보호 시설 소속의 아이들 단체에게는 코엑스, 서울랜드, 눈썰매 체험등 1일 체험 캠프를 무료로 보내준 행사이다.
또한 올바른 캠프 문화의 정착을 위해 캠프 현장취재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는 캠프 엄마 감시단이, 이번에는 꿈나무 1004캠프의 자원 봉사자로 나서 아이들의 인솔 및 관리, 식사 지도등의 활동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해맑게 웃는 모습과 호기심에 찬 얼굴들을 보면서 인솔 및 식사 안내 자원 봉사가 힘든 줄도 모르고 ‘참 보람된 일을 했구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뿌듯했다고 캠프 엄마 감시단 김 무숙 총단장은 말한다.
한편. 캠프나라 기획홍보팀 김 병진 팀장은 캠프 단체들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꿈나무 1004 캠프에 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가하여 잠시나마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어린이답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