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뚜기(007310)가 런던올림픽을 맞아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인 진앤지니와 함께 올림픽 응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가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올림픽 응원 마케팅을 펼친다. |
25일에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대한민국 양궁선수의 금메달을 기원하기 위한 양궁판 이벤트를 열었다. 과녁 위치에 따라 '진라면', '컵누들', '뿌셔뿌셔'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행사장면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게재하면 추가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오는 30일에는 홍대입구에서 국민들의 염원을 모아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포스트잇에 응원메시지를 적은 뒤, 진라면이라고 새겨진 패널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진앤지니는 포스트잇으로 꽉 찬 진라면 글자가 완성되기까지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투브를 비롯, SNS에 게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내달 5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올림픽 정신인 '화합과 상생'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형 젠가 게임을 펼친다. 올림픽 참가국의 국기가 새겨진 박스로 젠가를 구성하고, 젠가 박스 내의 수백개의 올림픽 참가국 국기를 이어서 만국기로 만들어 전시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서포터즈인 진앤지니를 비롯해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