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7일 코스피지수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돼 닷새 만에 180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지수는 1% 이상 상승하며 460선을 뛰어넘었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0.47% 조정받아 5만2500원에 장을 마쳤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2.22% 하락하며 22만원으로 밀려났다. 현대엠엔소프트(1만7550원, -0.28%)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구글로부터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대량 매입 당한 현대캐피탈은(4만2000원) 견조함을 보였다.
케이디파워(2200원)는 공촌정수사업소에 발전용량 1.47㎿ 연간 1738㎿h급의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나 동일 마감됐다.
우리금융지주 지분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교보생명은 24만5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미래에셋생명(7900원) 또한 변동이 없었다.
구 로또복권 발매업체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3.77% 상승하며 1만3750원에 마감됐으며, SK건설은 1.33% 하락하며 3만7000원선이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국증권금융은 1.04% 내린 9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하이투자증권(930원)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삼성SNS는 0.41% 추가하락하며 6만원으로 후퇴했으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시큐아이닷컴(1만1350원)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세메스(18만9000원), 삼성메디슨(4025원), 삼성자산운용(2만6500원) 삼성SDS(9만7500원), 세크론(5만8500원) 등은 횡보세를 보였다. 지디는 0.99% 하락하며 1만5000원선에서 물러났으며, 디지털 TV서비스 솔루션 개발업체 알티캐스트(5500원)는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이밖에 스포츠토토(9325원), 엘지씨엔에스(2만원), KDB생명(3100원), LS전선(5만6500원), SK텔링크(13만2500원), 세미머티리얼즈(4500원), 웅진식품(2250원), 티맥스소프트(9000원), 피케이밸브(7550원) 등은 관망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는 다소 거래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상장예심을 통과한 청구기업 맥스로텍은 1.62% 상승하며 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씨제이헬로비전은 1만5050원으로 동일 마감됐다.
휴대폰용 카메라 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2.76% 오른 9300원에 머물렀으며, 승인기업 코이즈(1만원)는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테스나는 1.66% 조정받아 9000원선에서 밀려났으며,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은 1만1000원으로 견조함을 보였다.
아이원스(5600원), 에프엔에스테크(5250원), 여의시스템(6250원), 호서텔레콤(4650원)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상장한 에이제이렌터카는 공모가 7000원 보다 7.7% 낮은 646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종가는 6160원으로 시초가 대비 300원(4.64%)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