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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 클린룸 신축…8월 가동 예정

제2공장 구축으로 파티클 문제 해결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7.26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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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위지트(0360900·대표 김현철)는 LCD 생산 공정에 있어 문제를 발생시키는 파티클(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가공 공정을 분리,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제1공장 인근에 제2공장을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오는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최종 납품단계에서 파티클을 완전 제거할 수 있는 100클라스 수준의 클린룸도 제1공장에 신축하고 있다. 위지트의 주요 고객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파티클에 민감한 OLED 및 고해상도 모델을 양산하고 있어 8월 말 클린룸이 가동되면 위지트는 업계 최고의 품질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지트는 LCD 공정 드라이 에치 공정에 필요한 상부 전극과 하부 전극 부문에 있어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의 LCD 부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편 위지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자본금 192억원, 종업원수는 13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