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리안리가 2012회계연도에 당기순이익 2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코리안리에 따르면 최근 재보험 시장 요율 인상 등으로 2012회계연도 수재보험료는 10.5% 성장한 5조7225억원이 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금리하락이 지속될 경우 하반기 이후 채권매각을 통해 투자이익을 극대화해 목표 투자수익률 5.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부문은 2분기 이후 재보험시장 요율 인상으로 양호한 성장과 함께 수지차 개선 효과 가속화가 예상된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최근 중국, 베트남, 유럽 등에 자연재해가 발생했으나 당사에 손해 영향은 거의 없다”며 “주요 지역 자연재해 누적 축소로 손해액이 최소화됐으며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