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광주광역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27일 오후 CMB 광주방송에서 열린다.
2012년 정권교체 결의를 다지고 대선에서의 광주시당 여성당원들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발대식에는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여성 시․구의원, 여성 당직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난타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여는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위원회별 특징을 살린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또한 제3기 민주정부 탄생을 바라는 여성결의문을 채택하고 남성4중창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가도 준비돼 눈길을 끈다.
조광향 광주시당 여성위원장은 “12월 대선에서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대통령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광주시의 여성부터 똘똘 뭉쳐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여성발대식에 많은 광주시민들이 참석해야 한다”고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장병완 광주시당 위원장도 “여성 동지들이 이번 대선에서 힘을 모아야만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고 민주정부를 수립할 수 있다”며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성의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