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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차량사업소 '청렴 특강'

허준영 기자 기자  2012.07.26 12: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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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본부 목포차량사업소는 지난 23일 박원관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을 초청해 청렴특강 및 현장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광주본부 목포지구 각 역·사업소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안전·방만경영 예방’이라는 주제로 청렴특강이 진행됐다.

박 위원은 “코레일이 국민으로 사랑받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여러분들의 안전의식이 가장 필수적이다”며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우리가 신뢰받을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첨렴한 기업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은 작은 것 하나하나 실천하는 원칙과 소신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없애는 것은 국가선진화의 초석이라는 내용을 코레일 직원들의 실태를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 직원들로부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또 특강 이후 목포차량사업소에 유치된 디젤기관차 7352호 검수에 참여해 손수 브레이크 제륜자를 교환하는 등 현장활동을 통해 소속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대수 광주본부장은 “박원관 상임감사위원 방문을 계기로 더욱 투명한 광주본부를 만들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