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 격려

선수들 만나 일일이 악수…최선 당부

삼성 이건희 회장(IOC 위원)은 25일 오전 런던올림픽 한국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건희 회장과 선수단이 올림픽 선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김경숙 부단장, 이기흥 선수단장, 이건희 회장, 박용성 회장, 박종길 선수촌장.

[프라임경제] 삼성 이건희 회장이 25일 오전 런던올림픽 한국 선수촌을 방문,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이날 이기흥 한국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런던올림픽 준비 상황, 메달 목표 등에 대해 환담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응원했다.
 
이 회장은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우리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개최 중인 IOC 총회에 참가, 27일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