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동구와 종합인재서비스 기관인 유니에스가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13개 특성화고의 준비된 인재들과 고졸 구인기업들의 잡매칭을 위한 '성동구 특성화고 명품인재 한마당'을 개최했다.
성동구와 유니에스는 지난 4월부터 학교별 취업촉진 프로그램과 개별 진로상담을 진행해왔다. |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상호 PR과 일자리 매칭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인기업은 고졸 취업 눈높이의 기업설명회를 가졌고, 참가 학생들은 자기소개 중심의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도 열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학교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검증된 고졸 인적자원들이 고용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특성화고 인재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준비와 입사 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충분한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