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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우정청, 중복맞이 효사랑 활동 펼쳐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 문화공연과 오찬 마련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7.25 1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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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임직원 및 광주광산우체국 직원 20여명은 25일 광주공원 내에 있는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결식 및 무의탁 어르신들 위한 문화공연과 오찬을 마련해 사랑 나눔 실천을 베풀었다.

이날 사랑 나눔 실천은 식전행사로 결식 및 무의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광주광산우체국 한병수 국장의 섹스폰 연주와 우정청 직원의 노래 등 문화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중복을 맞이하여 8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과일 등 보양음식을 준비해 드리고, 쉼터 청소 및 설거지 등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남지방우정청에서는 매월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4600여명에게 생활비 지원 및 무료급식, 문화체험활동, 여름· 겨울나기 지원 등 연간 457백만원을 후원하여 이들 가정에 힘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전남우체국이 지역사회에 힘이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