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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 장기 설계 '이머징 시장'

[특집]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증권사 전략은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7.25 15: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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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컨슈머 랩어카운트’는 포괄적 소비 관련 테마에 직접 투자한다.
[프라임경제] 20대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50대까지,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30~40년 이후 은퇴시점을 바라보는 투자에 앞서 어떤 자산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풀기 어려운 난제다.

전문가들은 지난 10년간 신흥국들의 빠른 성장과는 달리 글로벌 시장이 금융위기로 흔들리는 현재 신흥국 내수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자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이머징시장에 대한 장기투자를 은퇴 이후 노후준비의 해법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컨슈머 랩어카운트’는 전 세계적인 소비시장 확대에 수혜를 받는 글로벌 컨슈머 기업에 투자,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절세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에 위탁해 운용되며, 변화하는 글로벌 패러다임에 맞춰 소비재 섹터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 성장의 수혜를 받는 포괄적 소비 관련 테마에 직접 투자한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딩기업은 신흥국 구매력 증대에 따라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 모두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한 소비업종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통해 갈수록 확대되는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성공한 15~20개 선진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며 투자포트폴리오에는 애플과 BMW, 에스티로더, 나이키, 루이비통으로 대변되는 LVMH그룹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각각의 투자자의 투자성향과 투자목표에 맞게 주식투자 비중을 조절할 수 있으며, 투자자가 원하는 특정 종목과 포트폴리오를 반영해 운용하는 특징도 있다.

또한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해 최대 41.8%(3억원 초과 때, 주민세포함)의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는 고액자산가의 경우 양도소득세 22%(주민세 포함)만 부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세무대행 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