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는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브이푸드'가 신라면세점 인터넷점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브이푸드'가 면세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라면세점 인터넷점에서 판매되는 '브이푸드' 제품은 총 7종이다. '브이푸드' 멀티비타민 미네랄, 비타민B복합, 비타민C, 맨 프로그램, 우먼 프로그램, 실버 프로그램, 칼슘마그네슘 등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신라면세점 인터넷점에서 '브이푸드' 7종 외에도 오메가3, 글루코사민, 루테인, 쿠퍼스 타블렛,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슬림핏다이어트가르시니아, 슬림핏다이어트젤리, 황제어력 등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8종도 함께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의 전체시장에서 면세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기준 1% 미만이지만, 최근 3년간 매년 100%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한국야쿠르트 채승범 HF부문장은 "인터넷 면세점의 경우 출국자들이 선물용도로 주로 구매하는 만큼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해외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