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이하 광주TP)가 주관기관으로 중소기업의 융합기술 육성을 위한 ‘2012년 호남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사업’의 사업설명회가 26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신기술·신사업·신시장 창출을 위한 융합과제발굴 및 R&D기획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융합R&D기획 멘토링그룹, 중소기업 융합과제발굴연구회, 융합상담프로그램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내용 및 추진일정,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권역별 중소기업들에게 융합기술개발․사업화 과제기획, 융합전문가 파견 및 상담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광주테크노파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협력기관으로 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가 선정되어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평가·관리할 예정이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사업이 융합기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시장 확산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현재 주력산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획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지역특화산업 및 미래융합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광주전남지역 관련기업체는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jtp.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융합산업지원단(연락처 : 062-602-7311)으로 문의 지원신청(접수기한 : 2012. 8. 20(월) 18:00까지)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