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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새 트레이딩센터 구축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7.25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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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시스템을 갖춘 트레이딩센터를 이전하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전 구축된 트레이딩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기획 및 세부 조사과정을 거쳐 8개월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기념행사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 (왼쪽에서 5번째) 및 관계자들이 신한은행 트레이딩센터 오픈 후 테이프커팅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트레이딩센터는 국내외 주요지표 및 환율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47인치 18개 화면으로 구성된 대형 월보드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거래 수단인 딜러폰 또한 아날로그에서 IP방식으로 교체해 전압 등 외부환경 요인에 의한 불안정한 통신 품질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해소했다.

특히 최근 도입되고 있는 트레이딩센터의 추세에 따라 새롭게 주문 제작된 딜러데스크에 모니터와 키보드만 배치하고 소음과 높은 온도의 주범인 PC를 포함한 트레이딩센터 내 모든 PC를 서버룸으로 이동시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은 격려사에서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와 고도화된 금융거래를 위한 최신의 환경이 갖춰진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무장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