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U+(032640)는 LTE 스마트폰에 제공하는 모바일 IPTV U+HDTV 화질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U+는 초당 화면 전송률을 기존 1.5Mbps에서 2Mbps로 증속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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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초당 화면 전송률을 기존 1.5Mbps에서 2Mbps로 증속해 U+HDTV 화질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이는 U+HDTV에서 제공 중인 콘텐츠를 TV연결용 케이블(HDMI)로 40인치 이상 가정용 TV에 연결해 시청할 경우 HD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을 정도의 고화질이라는 게 LGU+의 설명이다.
LGU+는 U+HDTV의 경우 DMB 대비 10배, 경쟁사 모바일앱 보다 4배 이상 고화질이고, 지상파, 종편 등 33개 실시간방송과 지상파/영화/다큐 등 총 1만여편 VOD도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U+ 엔터테인먼트사업팀 박병주 팀장은 “이번 U+HDTV 비트레이트 증속과 함께 런던올림픽, CJ E&M(tvn, Mnet, OCN, Olive 등 10개 채널) 계열 채널들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컨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키즈전용, 성인전용 등 다양한 상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