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H, 고양원흥 단독주택용지 160필지 공급

점포겸영, 분양가 3.3㎡당 평균 600만원 선

이혜민 기자 기자  2012.07.24 16:15: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원흥 보금자리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60필지를 최초 공급한다.

전용면적 210~350㎡, 공급금액 3억6120만~6억4225만원(3.3㎡당 평균 600만원)인 이 용지는 전산추첨방식을 통해 1년 거치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4층 이하 총 5가구까지 건축 가능하며, 1층에는 연면적 40%범위 내에서 점포를 설립할 수 있다.

LH 고양사업본부는 “고양원흥 단독주택용지는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각종 기반시설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며 “지하철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이 신설돼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독주택용지는 일반실수용자에 한해 1인당 2필지 이상 신청가능하며, 오는 8월8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받는다. 당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걸쳐 3일간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