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arket Flow: - 애플컴퓨터와 IBM의 실적부진으로
촉발된 실적우려의 파장으로 인해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뉴욕증시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8.37pt (0.70%) 하락한
1만2477.16, 나스닥지수는 20.24pt(0.83%) 하락한 2431.07 - 미국 날씨가 추워져 난방유 수요가 늘더라도 에너지
재고가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제 유가 다시 하락, 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배럴당 86센트(1.7%) 내린
51.13달러 - 지난 주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인데 이어 이번 주 발표될 지난 해 12월 경기선행지수도 전달에 비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 가격 상승,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일대비 0.014%p 떨어진 연 4.759% - 일본은행이
내달에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으로 미국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또다시 상승헤 4년 최고치 재경신, 엔/달러 환율은 엔을 기록,
전거래일대비 0.35엔 상승, 달러/유로 환율은 1.2953달러로 전거래일대비 0.11센트 하락 - 재닛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고용 호조가 인플레이션을 높일 심각한 위험이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해 거듭 우려 표명
일본 Market
Insights: - Nikkei 평균주가는 이 날 고가권인 1만7,400엔대에서 등락을 거듭. 중기적인 금리인상과
이익금 개선 기대가 유효하다는 판단이 부각되면서 미즈호FG(+2.13%), 미츠비시 UFJ FG(+2.65%)등의 대형 은행주가 동반 상승반전.
오후에 들어 업종별 상승률로 2위로 부상. 은행업종지수는 +9.34pt(+2.18%)상승한 437.44pt를 기록. 원유가격의
일시1배럴=50달러 이하로 하락한 것과, 엔화하락, 미국증시 견조 등 대내외 환경이 양호했던 것이 호재로 작용. 업종과 규모별의 양면에서
투자대상이 확산되고 있어 금주 중 1만7,563엔을 웃돌 가능성이 부각. 타케다 약품공업(+0.75%)등의 의약품주, 토시바(+1.00%),
Matsushita Electric(+1.12%), Hitachi(+3.53%) Mitsubishi 전기(+1.96%)등의 전기주,
미츠비시상사(+1.80%), 미쯔이 물산(+1.87%)등의 상사주가 지수상승을 견인.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증시는 은행 및 대형기술주 주도하에 +3.5% 넘게 상승, A주시장의 1,288개 종목 중
상승종목은 무려 1,266개에 달함. 상해종합지수는 전 주말대비 100.98pt(+3.57%) 상승한 2,933.19pt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심천 A주지수도 29.36pt(+4.22%) 오른 725.79pt로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돌파. - [홍콩]
증시는 상승 개장 후 차이나모바일 및 HSBC홀딩스의 주도하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 항생지수는 전 주말대비444.50pt(+2.19%) 상승한
20,772.22pt마감.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유가 상승으로 유럽 주요국 증시 하락,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8.80pt(-0.30%) 하락한 6,218.40, 프랑스 CAC30 지수는 34.92pt(-0.62%) 하락한 5,579.78, 독일 DAX
지수도 59.86pt(-0.89%) 하락한 6,687.31로 마감. 유가 상승으로 고유가에 민감한 항공주와 화학주, 제약주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을 주도, 루프트한자(-3.2%), 브리티시 에어웨이(-1.6%), 화학물 제조업체 로디아(-3.5%), 농업용 화학품 제조업체
신젠타(-2.8%) 등 하락 - 유럽 최대의 TV 및 커피메이커 생산업체 Royal Philips Electronics NV가 세금
절감으로 인해 4분기 이익이 두 배 증가하였다고 발표, 십 여년만에 최고 수준의 배당 실시. 순이익은 전년동기의 3억 2,000만유로에서
6억8,000만유로(8억8,190억달러)로 증가. 동사의 세금은 독일 법인세 삭감에 따라 90%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