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 일곡동주민센터는 25일 오후 8시 일곡도서관 1층 강당에서 장휘국 교육감 초청 ‘광주교육의 발전방향 및 소통하는 학교․학부모․행정의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자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곡동주민센터는 이번 강좌는 “일선 학교에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등 문제점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후원 및 (재)북구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찰보리쌀 판매행사도 병행된다.
한편, 일곡동에 위치한 11개 학교에는 학생사랑지역협의회가 구성돼 각 학교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0월에 자치강좌를 처음 시작해 이번 까지 18회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