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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우 담양 부군수, 탁월한 분석·기획력 ‘호평’

'더 나은 경제 , 더 좋은 복지담양' 건설에 올인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7.24 1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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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28일로 취임 3년차를 맞이하는 최희우 전남 담양군 부군수의 따뜻한 리더십과 탁월한 분석・기획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최희우 담양 부군수

특히, 보고서류 간소화, 직급과 직제에 걸쳐있는 격식을 없애는 등 효율적인 조직관리로 부하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최 부군수는 지난 2년 동안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발휘해 최형식 군수가 담양군의 컨트롤 타워로서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내부결속을 위해 수시로 동료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직원간의 결속력을 강화시켰다.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주도면밀한 업무추진

최 부군수는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서별로 챙겨야 할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는 매주 금요일 추진상황을 보고받는 등 군정을 챙기고 있으며 직접 군민들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군의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공직 내부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는 데 노력해 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처음으로 중앙부처업무보고에 따른 실과단소별 대응대책을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인맥관리와 함께 중앙정부 및 도청의 정책을 사전에 파악해 발빠르게 군정에 적극 반영시키어 지역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 동안 주요 성과로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투자유치를 통한 더 나은 지역경제 회생’의 목표 아래 투자유치에 전담팀을 만들어 심혈을 기울인 결과, 31개 기업 4575억원의 우수기업 및 자본을 유치했으며, 메타프로방스 조성과 테지움 테마파크, 예다음레포츠 등은 조만간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아자동차 노조와 협약을 맺고 524세대의 전원주택 입주를 확정했으며, 백동아파트 87세대 건립, 백동지구 주공임대아파트 601세대 건립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기반을 구축했다.

최근에 공주치료감호소 수감자가 보낸 ‘감사편지’ 한 통으로 최희우 부군수의 몰래한 선행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연은 담양 출신으로 돈벌이를 위해 제주도로 갔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구속돼 현재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치료감호 중에 있는 한 수감자가 안경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돈이 없어 불편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사연을 읽고 안타깝게 여긴 최 부군수는 자비로 30여만원을 편지의 주인공에게 보냈고 이에 그 수감자가 ‘형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면 노모를 모시고 땀 흘리며 살아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

이는 평소 ‘군 공직자들에게 항상 차가운 법규를 내세우기 보다는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들을 대하고 자기가 맡은 일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하던 최 부군수의 따뜻한 리더십이 만들어낸 미담 중 하나이다.

최희우 부군수는 “담양은 선조들이 물려 준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최형식 군수님이 그리는 뉴담양플랜 실현을 위한 담양발전 청사진을 가시화 하는데 미력하나마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