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와이브로 전용 단말기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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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크기는 작고 성능은 강해진 새로운 와이브로 전용 단말기를 선보인다. |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와이브로 전용 브릿지인 ‘SBR-100S’ 모델은 기존에 SK텔레콤에서 출시된 단말기에 비해 휴대성과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SK텔레콤은 고객이 부담 없이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시행해 온 월 5000원에 30GB 용량을 제공하는 ‘와이브로 프리 약정할인’ 요금제 프로모션을 오는 8월말까지 연장한다.
‘와이브로 프리 약정할인’ 요금제는 ‘프리30 약정(30GB/월 5000원)’, ‘프리50 약정(50GB/월 1만2000원)’, ‘무제한 약정(무제한/월 2만원)‘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2년 약정 시 기존 요금제 대비 약 50~69%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SK텔레콤은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82개시 주요지역 및 수도권 지하철 등에서 제공중인 와이브로 커버리지 및 품질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와이브로 브릿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요금할인 프로모션 연장과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 강화를 통해, 와이브로가 고객의 스마트한 무선 데이터 이용패턴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