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기자 기자 2012.07.24 10:40:21
박 교도소장은 취임사에서 "펌프로 물을 끌어올릴 때 부어주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처럼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교도관이 돼 수용자 교정교화에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박 소장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1981년 교정간부로 입문한 뒤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군산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 밀양구치소장, 진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정년퇴임(만60)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