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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특집] 커리어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할 터"

코리안클릭 기준, 2012 상반기 총 방문자 수 1위 기록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7.24 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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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희망을 전하는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벤처를 시작으로 2012년 7월 기준 개인회원 수 330만명, 기업회원 35만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코리안 클릭 기준 ‘2012년 상반기 총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커리어는 아르바이트 전문 ‘알바로’, 경력직을 대상으로 한 헤드헌팅 포털 ‘커리어센터’, 취업전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잡링크’ 등 국내 최대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그밖에 The Network 와의 제휴를 통해 그 영역을 해외로까지 넓혀 해외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커리어는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한다. 먼저 ‘온라인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HR 취업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사업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채용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취업 컨텐츠 제공과 열린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대행 솔루션, 대학취업전산망 구축, 채용박람회 운영, 정부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적을 내고 있는 것. 두 번째로 구직자와 기업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인맥 관리와 실시간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SNS 잡링크’를 오픈·운영 중이다.

마지막으로 경력형태에 따라 신입·경력·전체로 나누어진 세 개의 메인(3Main)은 구직자가 취업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고 보기 좋게 구성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기업에서 원하는 최적의 인재를 빠르게 중개해 주는 것을 가장 큰 미션으로 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에서는 기업의 채용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커리어 사이트 외에 구직자들이 많이 찾는 취업카페나 메트로와 같은 무가지 신문 등과 연계해 멀티포스팅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재 매칭팀이라는 별도의 팀이 조직돼 기업이 낸 채용광고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찾아 직접 중개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올 사업계획 중 고용노동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취업지원 위탁사업과 기업에 최적의 채용대행솔루션을 제공하는 채용대행 사업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진 커리어는 올 하반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신개념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구축해 빠르면 올 8월 선보일 예정이다.

커리어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인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 컨설팅 제공, 기업에 딱 맞는 인재DB 제공을 하는 맞춤형 매칭 서비스로 타사 대비 차별화된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