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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특집] 사람인, "본업 충실, 정보 무료제공 등 강점"

매출 1위 아닌 사회가치 실현하는 기업위해 노력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7.24 0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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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과 ‘사람과 일을 잇는 행복 Bridge’라는 미션 아래, 기업과 구직자의 효과적인 매칭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을 근간으로 하여 헤드헌팅, 인재파견, 및 공공취업지원 분야까지 HR관련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차별화 되는 가장 큰 강점은 ‘사람, 즉 구직자에서 모든 서비스가 시작되며, 업의 본질에 충실했다’는 것이다. 사람인은 만약 회사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했다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인은 구인·구직 모두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으로 이뤄지는 것을 알기에 기업과 구직자와의 직접 소통 서비스 ‘인사통, 댓글통’ 서비스를 만들었다.

사람인의 강점은 시간·공간적 제약 때문에 취업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기업의 채용 설명회에 직접 참가해 취재기를 올려 취업정보의 양극화를 줄였으며, 경쟁 사이트에서 연봉 정보를 유료로 제공할 때 모든 연봉정보를 무료로 제공한 것이 다른 기업과 다른 강점이다.

사람인은 여러 가지 기업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단 모든 기업이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채용공고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신규 기업회원의 경우에는 유료로 제공되는 강조효과 상품권이 증정된다.

먼저 채용공고 등록 시 다양한 상품을 활용할 수 있고, ‘인사통, 댓글통, 사진통, 알림통’ 등 구직자들 소통 서비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채용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 채용광고, 인재연락처 보기, 사람인 인적성 검사 VQ, 채용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프리폼, 친절마크는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채 포스터와 채용 CF 등 기업의 채용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인은 취업난 해소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의 일자리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매출이 성장하는 1위 기업이 아니라, 일류, 위대한 기업이 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인 만큼,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등 사회가치 실현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재능기부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 나눔재단 설립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