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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엠리미티드 라인 '식스 픽스' 티셔츠 출시

면 특수가공 처리해 오래도록 원형 유지·특수 테이프 부착해 땀냄새 방지 효과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7.24 0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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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엠리미티드(M-Limited) 라인의 F/W시즌 첫 제품으로 '식스 픽스(6 peaks)' 티셔츠를 출시했다.

   
'식스 픽스' 티셔츠.
엠리미티드 라인이란,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스트리트 패션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결합시켜 20대를 타깃으로 선보이고 있는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이다. 지난해 론칭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을 한정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스 픽스' 티셔츠는 안나푸르나 6개 봉우리의 지도를 그래픽화한 독특한 프린트가 특징인 라운드 티셔츠다. 면을 특수가공 처리해 잦은 세탁에도 변형이 없도록 했으며, 겨드랑이 부분에 '에버 엑스(Ever-X)' 테이프를 부착해 땀으로 인한 습기나 불쾌한 냄새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안나푸르나를 형상화한 '식스 픽스' 티셔츠는 엠리미티드 라인의 성격을 잘 나타내줄 뿐만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밀레의 정신이 잘 드러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식스 픽스' 티셔츠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이 각각 7만9000원, 7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