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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CJ E&M 등과 목재완구 사업 협약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7.24 0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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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CJ E&M 신동식 본부장, 가운데 손오공 김종완 대표, 우측 퍼니플럭스 정길훈 대표.
[프라임경제]손오공은 CJ E&M,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계마을 티키톡’의 캐릭터 완구 상품화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아용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시계마을 티키톡’은 시계 속 세상에서 꼬마 나무인형들이 겪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마다 시간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사건은 보는 아이들에게 시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좋은 것인지 알려준다.

총 52부작으로 구성된 ‘시계마을 티키톡’은 8월 27일 EBS방송을 시작으로 투니버스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미 영국, 캐나다에서 방영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하반기 최고의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오공은 이번 ‘시계마을 티키톡’ 상품화 사업 협약식에 따라 시계마을 티키톡 캐릭터 목재인형 플레이세트 및 돌하우스(인형의 집)등 다양한 목재완구를 개발•상품화해 유통하게 된다. 이미 차별화된 비주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니 만큼 다양하고 완벽한 목재완구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손오공은 ‘시계마을 티키톡’ 목재완구는 추석 전후로 공개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본격 출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