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토해양부 "합리적인 의견 귀담아 듣겠다"

아파트 바닥충격음 관련 공청회 개최

조국희 기자 기자  2012.07.23 17:17: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는 2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는 25일 한국감정원 9층 강당에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아파트 층간소음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번에 열리는 공청회 또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토론자로는 학계·업계·시민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반영, 올 12월 ‘주택건설 기준 등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고 2013년부터 새로운 기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