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소장 임병진)가 환경수질분야의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3년 연속 국제분석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산강물환경연구소는 2012년 상반기에 미국 TNI의 국제숙련도시험 실시기관인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실시한 국제숙련도 시험 수질분야에 참여, 수질분야 일반항목 총질소(TN), 총인(TP) 2개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
영산강물환경연구소는 영산강.섬진강권역 국가물환경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측정분석의 국제규격인 ISO 17025에 부합하도록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국제숙련도 인증 획득으로 연구소에서 생산하는 측정분석자료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투명성을 확보하게 됐다.
영산강물환경연구소는 지난해에도 국제숙련도 시험 수질분야 중금속7개 항목에 참가하여 우수한 결과로 적합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