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07.23 16:42:12
[프라임경제]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한 ‘쉐라톤’ 브랜드는 지난 1937년 어니스트 헨더슨과 로버트 무어가 매사추세츠 스프링필드의 한 호텔을 인수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후 미국 내 보스톤 호텔 외 메인과 플로리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죠. 쉐라톤 체인은 1949년 캐나다의 호텔을 인수하면서 해외 호텔 사업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로비'. |
그 결과로 2012년 현재, 쉐라톤 호텔은 세계 70여국 418개가 넘게 존재하고 있죠.
쉐라톤이 지금의 명성을 갖기까지는 특별한 브랜드 프로그램도 한몫했습니다.
‘호텔프리즘’ 이번 호에는 이중 쉐라톤의 주요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쉐라톤 스위트 슬리퍼 배드(Sheraton Sweet Sleeper Bed)’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할까하는데요.
쉐라톤 '스위트 슬리퍼 베드II'.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욕실' |
38평방미터의 디럭스 룸(Deluxe Room)에 제공된 쉐라톤 브랜드만의 특화된 베드는 신체 맞춤형 매트리스와 300수 린넨의 고급스러운 시트, 거위털 침구를 사용해 여행객이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숙면을 취하도록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은 국내 호텔 중 가장 높은 곳인 41층에 로비가 위치해 서울의 전경이 발 밑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관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허룸'. |
더구나 객실 크기의 1/3이상을 차지하는 큰 욕실이 서울의 전망을 바라보며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특별한 욕조 체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서울 전경을 감상하며 피로로 뭉친 심신을 욕조 목욕으로 달래고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포근한 침대에서 숙면을 취한다면 과연 잦은 여행이 지치게만 하는 일정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