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SK텔레콤-교총,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

23일부터 앱 아이디어/앱 활용사례 세 개 분야로 나눠 접수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7.23 15:11: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주관하는 ‘제2회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이 23일 시작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10월13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교육 앱 아이디어 △스마트교육 앱 개발 △스마트교육 앱 활용사례 등 세 가지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모전 입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스마트 교육 확산과 교사의 교수-학습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진행돼 공신력과 권위를 더한다고 SK텔레콤은 말했다.

공모 대상은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종사자로 개인 또는 팀별(3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다수 일선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사업 본부장은 “스마트 교육 확산을 위해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과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인 ‘스마트러닝’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