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9월6일부터 ‘투자자문사 종사자를 위한 내부통제 실무’ 과정을 신설하고 최근 설립된 투자자문사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투자자문사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종합 정책방향’의 일환으로 투자자문사의 준법감시업무 관련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투자자문업 관련 법규 및 사례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투자자문업계의 내부통제 실무역량을 배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과정의 주요 내용은 △투자자문·일임업 관련 법규 △내부통제 및 분쟁 사례분석 △내부통제기준 및 준법감시인제도 △개인정보보호법 관련실무 △협회규정 및 공시실무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6일~20일까지 총 20시간 과정이며 교육비는 정회원사 6만원, 준회원사 25만2000원, 일반 36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