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등 교육증명 4종을 추가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교육증명 서비스는 학교생활기록부(고등학교), 검정고시 성적증명서(영문),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영문), 검정고시 과목 합격증명서 등으로 발급받는 방법은 지문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치면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받게 된다.
광주시는 현재 31곳(동구 3, 서구 9, 남구 2, 북구 11, 광산구 6)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 가능한 서비스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병적증명서, 토지(임야)대장 등 총 53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 제증명서비스 확대운영으로 공공기관 방문시간 단축과 교통비용 절감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