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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원 43명은 2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대선출마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 ||
[프라임경제] 윤시석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43명의 민주통합당 소속 도의원들은 23일 전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 대통령 출마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 지사는 건국이래 최대의 국난이었던 IMF를 온 국민과 함께 극복하고, 햇볕정책, 6.15남북공동선언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킨 故 김대중 대통령과 역사의 현장을 함께한 인물이다"고 주장했다.
또 "박 지사는 지금까지 어떤한 정치 환경변화 속에서도 단 한번도 민주당을 벗어난 적 없는 민주당 지킴이로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위기에 봉착해 있는 대한민국을 구할 지도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 지사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문제 해결에 노력했으며, ▲미래를 대비한 탁월한 통찰력과 식견을 갖춘 인물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통한 정책수립 노력이 돗보였고, ▲글로벌 경제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