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계적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J&B(www.jnbscotch.co.kr)가 결성한 전속 밴드 제트-홀릭(JET-holic)이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방 공연에 나선다.
지난해 12월초 브랜드 홍보를 위해 결성돼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던 제트-홀릭은 J&B(사진)의 주된 판매 업소인 서울 지역의 바(Bar)와 나이트클럽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제트-홀릭의 공연이 판매 업소의 매출로 직결되면서 공연 유치 경쟁도 뜨거워져 1차 활동이 종료되는 오는 2월 중순까지 모든 스케줄이 꽉 차 있는 실정이다.
지방에 있는 업소들도 제트-홀릭 공연을 강력히 희망함에 따라 26일과 27일 각각 대구(AU 클럽, B&B 나이트)와 부산(머피스 바, 주노 클럽)에서 2회씩 공연을 열게 된 것.
류호준 J&B 마케팅 이사는 “제트-홀릭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판매 업소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제트-홀릭은 오는 2월 중순까지 서울과 지방 등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는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며, 이후에는 쇼케이스 파티를 가진 후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제트-홀릭은 유럽지역 판매 1위, 세계시장 2위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J&B가 나이톨로지(Nightology, night+ology의 신조어로 밤의 이야기, 밤의 문화를 의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예기치 않은 특별한 밤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결성·운영하는 여성 4인조 밴드다.
제트-홀릭은 첼로를 맡은 제이(J), 보컬을 맡은 앤(&), 바이올린을 맡은 비(B)와 제트(JET) 등 음악성과 미모를 겸비한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손호영과 장근석 등 인기 연예인을 보유한 루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앞으로 또 하나의 스타 탄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