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정KPMG, 실무형 서적 ‘K-IFRS 법인세 세무조정’ 발간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7.23 10:20: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삼정KPMG는 K-IFRS 도입 상황에 적합한 법인세 실무 전문서적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K-IFRS 법인세 세무조정’은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에 따른 법인세 세무조정 변경 사항을 반영한 실무사례집으로 K-IFRS 적용기업의 세무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이 알기 쉽게 소개돼 있다.

   
 
본 서적에는 K-IFRS 적용기업들의 실제 사례들을(220여건)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즉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세무이슈를 다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총 23가지 쟁점사항은 대표사례를 중심으로 K-IFRS와 일반기업회계기준의 회계처리 차이와 각각의 회계기준별 세무처리의 차이를 비교식으로 설명함으로써 그 차이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세무조정에 대한 상세한 검증식 제시와 대표사례 외의 다양한 실제 Case를 담고 있어 세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은 “K-IFRS 적용기업들의 실제 사례들을 분석, 업무현장에서 일어나는 세무이슈를 다루고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참고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서진석 상근부회장도 이 책에 관련 “대표사례를 중심으로 회계기준의 차이와 세무처리의 차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비교하고 있는 점, 회계와 세법의 차이를 검증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최초로 제시하고 있는 점 등은 기존의 책과 비교되는 획기적인 스타일이다”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