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장인대출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

'신한 원클릭 스마트론'최저 6.3% 금리 제공

[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인터넷으로 대출을 신청은 물론 대출금을 입금받는 직장인 전용대출 상품 ‘신한 원클릭 스마트론’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신한은행은 '신한 원클릭 스마트론'을 출시했다.

‘신한 원클릭 스마트론’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내 ‘스마트론 센터’에서 대출 신청한 고객이 재직 및 소득서류 등을 팩스로 제출한다. 이후 상담원에게 대출 예정 시간을 받고 심사를 거쳐 인터넷만으로 신청과 대출금 입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최고 1000만원 한도로, 거래실적과 특별 금리 우대 등을 모두 충족 시 최저 6.3%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대출 신청 후 예정 승인시간 경과 시 0.2%의 금리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과 상품 출시 후 6개월간은 0.2%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번호 제도를 도입해 대출을 받은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추천번호를 알려준 후, 추천을 받은 고객도 대출을 받으면 양쪽 고객 모두 0.1%의 금리 우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 2월 스마트금융센터를 출범한 후 스마트론 센터 운영을 해본 결과 80% 이상 고객들에게 6시간 이내 대출금 입금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무방문 서비스와 함께 대출 지연 감면금리 제도 운영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신한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