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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신입사원 "LIG미래, 맡겨주세요"

부모 50여명 초청, 훈훈하고 유쾌한 축제의 장 열려

정제현 기자 기자  2012.07.20 16: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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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이 연수기간 중 준비한 자작 공연을 통해 각자 지닌 열정과 패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19일 LIG아트홀에서 신입사원의 연극과 뮤지컬, 춤과 노래로 꾸며진 'LIG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IG페스티벌'은 상반기 신입사원 32명이 연수기간 중 준비한 공연을 초청된 부모님과 선배 임직원들에게 선보이는 무대이다.

   
'LIG페스티벌'은 신입사원 32명이 연수기간 중 준비한 공연으로 연극과 뮤지컬, 춤과 노래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LIG손해보험 장남식 사장과 김병헌 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선배들과 신입사원 부모님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공연을 관람한 장남식 사장은 "새로운 구성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들 모습에 밝은 미래를 직감할 수 있는 멋진 무대였다"고 격려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연회가 열렸다. 참석한 부모 중 한 명은 "신입사원은 물론 그 가족에게까지 보여 준 세심한 배려와 자녀의 듬직한 모습을 볼 수있어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합격자 발표 직후인 6월에는 구자준 회장이 직접 훌륭한 인재를 낳고 키워낸 부모들에게 상징적 의미가 담긴 미역세트와 감사편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오는 27일 현업부서로의 배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