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이달 23일~27일(7월 넷째 주)까지 발행 예정인 회사채 내역을 집계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는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중공업 114회차 7000억원을 비롯해 총 17건, 2조443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 주 발행 계획인 총 15건, 1조28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발행금액은 7593억원 늘어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가 15건, 1조9799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융채 1건, 300억원과 외화표시채권 1건 344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1조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차환자금 3299억원, 시설자금 1144억원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