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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표고버섯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7.19 17: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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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남진 장흥표고버섯 연합회(회장 선옥규)는 관내 표고재배 생산 단체 및 농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흥군에서는 470농가에서 1000만본 표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년간 787톤의 표고를 생산하여 200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생산량은 전국 18%, 전남 65% 차지하고 있다.

장흥표고 버섯은 지리적 표시 등록(산림청 제2호)이 되어 있으며 친환경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나 날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정남진 장흥표고버섯 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 결산보고, 2012년 사업 계획 보고, 정관개정 등 안건을 처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흠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표고버섯 연합회에서 장흐군 표고버섯이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 판매, 유통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남진 장흥표고버섯 연합회는 매주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원산지 표시단속, 표고재배 기술보급, 선진지 견학 등 우리군 지역특산품인 표고버섯에 대하여 안정적인 생산 기반구축 및 재배농가 소득향상에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