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과, 시인이자 영화배우 오광록이 오는 1월 31일과 2월 5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오광록과 호란은 각각 1월 31일과 내달 2월 5일에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본관 그리고 창조관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그 동안 방송과 영화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연기론’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기로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코엑스 맞은 편에 위치한 실용예술전문 교육기관으로 연기, 영상, 무용, 공연, 패션, 뷰티 등 총 일곱 개의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준기와 박해진 그리고 빅뱅의 최승현이 바로 이 학교 출신들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타대학 3학년에 편입이 가능하며, 내년부터 주얼리 전공이 포함된 패션과 뷰티 연기는 4년제 학사과정을 신설, 졸업 후 대학원진학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