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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464억원 규모 선운지구 공사 수주

이익구조 강화에 긍정적 영향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7.19 1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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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광토건㈜(001260)은 19일 조달청과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발주한 464억원 규모 선운지구 공공임대아파트 건립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광토건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 586번지에 아파트 8개동 5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전체 공사규모는 약 464억원으로, 남광토건(지분 51%) 약 236억원과 제이아이건설(지분 49%)이 공동 참여한다.

남광토건은 그 동안 프로젝트 안정성이 높은 관공사 수주 확대를 위해 신용등급 BBB+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지속적인 재무구조개선 작업으로 기업 신용등급을 유지한 결과 얻어낸 의미있는 결실”이라며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은 공공기관 공사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