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개발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MOU를 체결한 지역대학과의 교류협력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19일 aT광주전남지사(지사장 성창현)에 따르면 aT는 지역대학의 농업‧식품분야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2학기부터 교류협력지원금을 지원하며, 방학기간 중 단기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T는 지난 5월부터 경북대, 충남대, 강원대, 순천대와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11월에는 우수 학생에게 aT상을 수여하고, aT 지사 신입직원과 대학생 간의 매칭을 통한 멘토링으로 취업준비, 진로 등에 대한 애로 상담을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발간자료 등을 상호 교류하고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성창현 사장은 “이번 후속조치를 통해서 지역대학과의 교류 협력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 지역대학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나아가 지역사화와 상생협력에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