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J.D.파워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는 독일 운전자 1만4296명을 대상으로 2012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2012 Vehicle Ownership Satisfaction Study)를 실시하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C-Class는 J.D파워가 조사한 올해 고객만족도 중형 프리미엄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J.D.파워의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는 차량의 성능 및 디자인, 유지비용, 내구성, 딜러의 서비스 만족도 등 차량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2년 이상 차량을 소유한 고객으로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중요한 가이드로 여겨지고 있다.
J.D.파워 신차품질조사는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 7만3000대를 대상으로, 구입 후 90일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