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골의 한 폐교가 시사교육 박물관으로 변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곡성교육지원청(고광운)은 지난 2월1일자로 폐교된 옛 석곡초-기룡분교장을 시사교육 박물관으로 대부, 지난 13일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곡성군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곡성 시사교육 박물관은 시대의 거울인 신문 자료를 통해 역사에서 교훈을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기성 세대에게 과거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전파하기 위해 개관됐다.
시사교육박물관은 자료집 신문 제본 4000여권과 스크랩북 2000여권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시사언론에 관련된 신문, 도서, 잡지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운영자는 앞으로 '시사교육박물관/김갑진갤러리'를 활용해 청정 곡성을 참교육, 창의교육, 인성교육의 장으로 전국에 전파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