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07.17 13:30:21
[프라임경제] ‘2012 런던 올림픽’을 10여일 앞두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민들에게 올림픽은 여름휴가보다 더 짜릿한 전율을 선사합니다. 스포츠에 무관심한 여성 및 노년층까지도 ‘온 국민의 하나됨’을 경험하는 순간이 스포츠 만한 게 있을까요.
특히 올해의 경우,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으로 톡톡히 재미를 본 국내 호텔들이 하반기 틈새 공략으로 ‘런던 올림픽’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죠.
플라자호텔 '2012 런던올림픽' 프로모션 |
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이번호에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맞아 응원도 즐기고, 특가 프로모션도 즐길 수 있는 호텔 이벤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아직 올림픽 응원 계획이 없는 분들이라면 호텔에서의 대표팀 응원을 한번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플라자호텔은 올림픽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8월12일까지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특히 플라자호텔은 거리 응원의 중심지인 서울광장 맞은편에 위치, 런던 올림픽 승리를 향한 뜨거운 응원 열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해 응원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먼저, 레스토랑 프로모션으로는 플라자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 스퀘어’와 야외 부티크 바 ‘가든 페스트’ 등 2곳에서 진행됩니다. 세븐 스퀘어는 ‘런던 올림픽 스페셜 코너’를 운영, 로스트 비프, 요크셔 푸딩, 키드니 파이, 비프 웰링턴, 랭커셔식 핫포트 등 영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데요. 올해로 30회째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주중 점심 및 저녁 뷔페를 30% 할인합니다. 또 뷔페를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생맥주 1+1 혜택도 제공하죠.
플라자호텔 별관 야외 공원에 위치한 가든 ‘페스트’는 기네스 맥주 2잔과 피쉬 & 칩스로 구성된 ‘올림픽 특선 세트메뉴’를 제공합니다. 가든 페스트는 부티크 콘셉트의 카페 & 바 ‘더라운지’를 야외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수백개의 전구로 장식된 공원 내 나무가 낭만을 더해 올림픽 응원 후 남아있는 감동과 여운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플라자호텔은 한국이 런던 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5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 ‘마이 파인 섬머’ 여름 패키지 이용 고객 중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재방문하는 고객에게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합니다.
하얏트리젠시인천 '비(Vy)바 런던 펍' 프로모션. |
하얏트리젠시인천의 경우 오는 7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 ‘비(Vy)바 런던펍’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호텔 1층에 위치한 비바가 영국에서 올림픽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바를 영국 스타일의 펍으로 꾸미고 런던 프라이드(London Pride), 뉴캐슬(New Castle)등 ‘영국 맥주 스페셜’을 제공합니다. 또 한국 팀이 금메달을 딸 때마다 메달 획득 후 30분 동안 생맥주 1+1행사도 진행합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도 바 오크룸 곳곳을 영국 국기 ‘유니언 잭’으로 장식합니다. 직원들 또한 유니언 잭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세계인의 체육축제 분위기를 돋우며 ‘런던 스피릿 특선 메뉴’를 내놓으니, 런던에서 응원하는 느낌이 물씬 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