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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골프, PGA 4대 메이저 담은 골프화 선봬

4가지 모델 1950켤레 생산…국내 각 모델마다 250켤레 한정판매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7.17 13: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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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디다스 골프는 7월을 맞아 ‘삼바 골프 4대 메이저 컬렉션(SAMBA Golf 4 Majors Collection) – 디 오픈 챔피언십’을 출시한다. 삼바 골프 디 오픈 챔피언십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메이저 컬렉션의 세 번째 모델이다.

삼바 골프 4대 메이저 컬렉션은 가장 권위 있는 PGA 4대 메이저 토너먼트인 마스터즈, US오픈, 디 오픈챔피언십, PGA챔피언십을 모티브로 하여 각 4가지 모델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아디다스골프는 삼바 골프 (SAMBA Golf) 4대 메이저 컬렉션 세번째 모델 '디 오픈 챔피언십'을 출시했다.
지난 1950년에 탄생한 삼바를 삼바 골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950켤레만 한정 생산하며, 각 제품마다 1부터 1950까지 고유번호를 새겨 넣었고, 그 중 국내에서는 각 모델마다 250켤레씩만 판매한다.

이번 7월 출시하는 ‘삼바 골프 4대 메이저 컬렉션 – 디 오픈 챔피언십’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둔 디 오픈 챔피언십의 상징적인 컬러 블루와 레드,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했다.

디자인은 아디다스의 심볼인 삼선을 장식한 게 전부일 정도로 매우 심플하지만 3가지 원색의 배색처리와 심플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모던하고 트렌디 하고, 소재는 최고급 천연소가죽 상피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골프화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능성 부분에서 밑창은 최고의 안정성과 접지력을 제공하는 스파이크와 마찰돌기가 장착돼 있어 골프화의 기능성을 갖추도록 했다.

특히 무게중심을 더 낮게 낮춰주는 ‘THiNTech cleat(씬텍 클릿)’ 스파이크 6개를 밑창에 장착해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스파이크와 함께 바닥 전체에 고루 분포된 ‘TRAXION(트랙션)’으로 접지력을 보강했다.

아디다스 골프 관계자는 “삼바 골프4대 메이저 컬렉션은 4월 시즌 오프너 출시를 시작으로 6월 US오픈, 7월 디 오픈 챔피언십, 8월 PGA챔피언십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총 4 종의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