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숲 2차 푸르지오 분양

도심서 한강과 서울숲 동시에 누리는 쾌적한 생활환경 자랑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성동구 금호동4가 235일대를 재개발한 금호14구역에 '서울숲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숲 2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114㎡ 지하 1층 지상 9~15층 12개동 총 70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59㎡ 1가구 △84㎡ 6가구 △114㎡ 2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재개발한 금호 14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서울숲 2차 푸르지오 조감도.

단지가 위치한 금호동은 앞쪽에 한강이 흐르고, 남산 끝자락 종남산과 닿아있어 일부 가구에 한해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숲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달맞이 공원이 있고 응봉산, 응봉근린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전면은 한강시민공원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어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내 전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점도 '서울숲 2차 푸르지오'의 장점 중 하나다. 지하철 옥수역(3호선‧중앙선), 금호역(3호선)이 도보 10분대며 강변북로‧두무개길‧성수대교‧동호대교‧올림픽대교 등을 이용해 종로와 강남 등 서울시내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옥수초 △금옥초 △광희중 △옥정중 △무학중 △무학여고 △한양사대부고 △성수고 △한양대 △동국대 △건국대 등 우수학교가 다수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또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성수동 이마트 △행당동 롯데마트 △CGV △왕십리 민자역사 △압구정 갤러리아 △압구정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금호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경사지를 이용해 아파트를 개발한 만큼 20ｍ 경사 차를 극복하기 위해 데크설계를 활용, 개방감이 극대화되는 효과까지 얻었다. 또한 단지 내 경사 차를 최소화하고 지상주차를 모두 없앤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한강변을 따라 주변의 금호 한강 푸르지오, 서울숲 푸르지오와 함께 3200여가구의 푸르지오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1800만원대이며, 선시공ㆍ후분양 단지로 오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4가 235번지 현장 내에 위치하고, 오는 7월20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