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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중 청소년 예술교류 행사가 오는 21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7-8월 방학을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중국 청소년 교류 중 가장 큰 행사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남경시 민공의 자녀들을 주축으로 하는 청소년 예술단과 광주의 YMCA 드림관현악단(지휘 강재진)과 하나무용학원생 143명이 참가해 양국의 관현악단과 무용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중국 남경시 구로구애심교육지원협회(양광가원)과 함께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상호 방문을 돕는 등의 사회복지 관련 협조를 통해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광주를 방문한 중국 청소년은 빛고을 국악전수관, 광주광역시 홍보관과 요리학원인 JS퀴진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떡볶이를 만들고 시식하는 등, 광주의 멋과 맛을 체험했다.
그동안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청소년 교류 상품을 개발하고, 우수 여행사 초청 팸투어, 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2년에는 10여개국 4500여명의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단을 유치할 계획에 있다.
